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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8년 한국장애인권리보장원으로 변화가 예정돼 있는 만큼,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김정열(사진)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21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장애인 돌봄 문제나 유엔 장애인권리협약(CRPD) 등 다양한 현안을 어떻게 다룰지, 구성원들과 연구하며 풀어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18일 제6대 한국장애인개발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임기 중인 2028년 5월 27일에는 ‘장애인권리보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원은 한국장애인권리보장원으로 전환된다. 김 원장은 지난 2006~2008년 장애인개발원의 전신인 한국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 사무총장을 지냈다. 당시 김 원장은 진흥회에서 개발원으로의 변화 작업을 이끌었던 전력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장애인권리보장원으로 조직 변화를 진두지휘하게 됐다. 김 원장은 1980년대 후반부터 장애인 운동에 몸담았다. 당시 장애인을 보호와 복지의 대상으로 바라보던 상황에서 장애인 문제를 시혜가 아닌 권리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는 관.을 갖고 활동했다. 김 원장은 “40년 전에는 장애인 복지예산의 90% 이상이 장애인을 시설에 수용하는 것에 방.을 둔 수용정책에 치중하면서 국가가 장애인 복지 정책을 책임 있게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모바일 무료야마토릴게임 또 “지금은 정책 중심이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으로 장애에 대한 편견은 여전하다”면서 “과거에는 관심이 아예 없어 편견조차 없었을 수도 있는데, 지금은 장애 문제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나쁜 감정도 덩달아 늘어난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김 원장은 “2028년 장애인권리보장법 시행에 맞춰 장애인 정책을 권리 기반으로 재설계하고, 개인예산제(장애인이 정해진 복지서비스 대신 배정된 예산 범위 안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나 국제 사회의 책임성 강화 움직임에 대한 대비 등이 필요한 만큼,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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